안녕하세요 거노거노야 입니다.
요즘 빈티지옷을 찾는 분들이 조금씩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대만느낌의 빈티지 옷가게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글 보다는 사진위주로 어떤 느낌의 옷들을 파는지 보여드릴게요.
(이런 영상은 동영상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네요.)
저희는 대만 타이베이 친구들에게 빈티지 샵들이 많은 거리를 추천받았어요. 그곳은 바로 중산역 근처!
중산 역 근처에 많은 빈티지 샵들이 있었으니 대만의 빈티지 샵에 가기를 원하는 분들은 꼭 제가 지도로 표시한 곳을 가보시길 바랍니다.
지도로 넣어드리고 싶은데 오류가 자꾸 떠서 구글맵으로 캡처해서 올려드리도록 할게요
표시해 둔 곳 골목골목마다 빈티지샵 이 있으니 둘러보시고 마음에 드는 곳을 한번 들어가 보세요!
1. 중산역 근처 많은 가게들중 빈티지 샵을 찾는방법
들어가기전 풍경 | 들어간 후 풍경 |
수많은 가게들중 빈티지 샵들의 공통점은 붉은 빛의 조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또한 많은 가게를 가본것은 아니지만 제가 가본 대부분의 가게들은 붉은 빛의 조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빈티지샵 들어가서 옷을 입어본 후 촬영한 사진입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옷들이 많았으며 예쁜 옷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착용후 거울사진을 찍은곳은 가장 위사진에 있는 가게 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보여드린 사진보다 조금 더 많은 사진이 있으나 분위기나 옷들의 느낌이 비슷해 보여 제외시켰어요.
사진을 보시면 대부분의 빈티지 샵들은 이러한 느낌들이에요.
한국의 깔깔이 같은 옷도 있고 한국에는 없는 느낌의 옷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2. 대만 빈티지샵 옷 가격
가장 중요한 가격!
역시 빈티지샵인 만큼 싸지 않은 가격들로 형성되어 있었어요.
거~의 한국과 비슷한 가격입니다
재킷 같은 것들은 한국돈으로 7~10만 원 까지도 하더라고요. 결코 싸지 않으니 사시기 전에 꼭 텍을 확인하세요~
저는 정말 한국에서는 없는 느낌의 옷들만 골라서 사 오긴 했는데 역시 대만과 한국은 비슷한가 봐요 예쁠수록 가격이 비싸고 마음에 드는 옷들은 꼭 가격이 비싸더라고요.
"대만은 정말 여행하기 쉬운 나라다"
"대만의 문화는 한국과 많이 닮았다"
아마 대만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런 문구들을 많이 보셨을 거예요.
저는 이번 대만 여행으로 조금 생각이 바뀌었어요.
여행하기 쉬운 나라, 맞아요 저도 많은 나라를 가본 건 아니지만 대만만큼 여행하기 쉬웠던 적이 없었어요. 하지만 쉬운 게 아니라 대만사람들의 친절함, 택시 사기, 호갱행위 등이 거의 없기 때문에 쉽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대만의 문화는 한국과 닮았다는 말 또한 저는 조금 생각이 달랐어요.
은행 또는 물건을 사고팔 때 카드보다는 현금위주로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리고 도로에 정말 정말 많은 오토바이가 움직이고 있어서 오토바이를 안 타더라도 매연냄새를 맡을 수 있었답니다.
한국과 많이 닮았으면서도 조금은 다른 아름다운 대만
다음에는 가오슝과 화렌을 가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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