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카페 추천] 레귤러 하우스 빈티지한 분위기와 초코케익이 맛있는 카페

안녕하세요~

요즘 장마철이라 그런지 습하고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날씨라 더욱 힘내자는 의미에 남포동에 위치한 카페를 한번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커피를 좋아하거나 친구들과 이야기 또는 빈티지한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딱 맞는 곳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곳은 바로 남포동 용두산공원 옆에 위치한 레귤러 하우스 카페 입니다.

옷 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니 지나치지 마시고 꼭 위를 바라보며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 편이며 차를 들고 오신다면 그냥 자갈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오는 게 편하실 거예요.

사람도 굉장히 많이 다니는 곳이며 골목 또한 좁아서 차를 들고 다니기엔 불편함이 많아 보였어요.

레귤러하우스

분위기는 이렇게 제즈??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며 바 형태와 테이블 이렇게 두 가지가 모두 공존해 있는 카페예요.

제가 정말 놀랐던 점은 여기 직원분들?? 사장님이신가? 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친절했었어요.

보통 남포동이면 여행객들도 많고 사람들도 많은 편이라 되게 피곤할 수도 있을법한데 지쳐있음에도 불고하고 되게 친절하시더라고여 흑흑 

테이블은 크게 5개 정도 있으며 나머지는 바 형태로 되어있어요.

생각보다 테이블은 작지만 한 개의 테이블이 엄청 넓어 한 6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거 같더라고요.

따라서 단체로 가서 이야기하고 놀기에 아주 딱인 것 같았어요!!

카페를 추천하다 보니 이렇게 사진이 많은 점 양해 부탁드릴게요.

아무리 글로 많이 표현한다 하더라도 직접적인 사진으로 보시는 게 더 도움이 될 거 같아서 많이 올려봅니다.

대략 3장 정도의 사진만 보더라도 분위기는 아실 거 같아요.

조명이 저래서 그런지 몰라도 사진 찍어도 정말 잘 나오더라고여ㅎㅎ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면 꼭 한번 가셔서 사진도 한번 찍고 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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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요렇게 메뉴가 있으며 뒷장에는 술도 따로 있고 와인도 있었으나 저희는 커피와 케이크만 먹었기 때문에 이렇게만 메뉴를 찍어봤어요.

알코올 종류까지 하면 너무 메뉴가 많아서 술을 가볍게 드시려면 가서 직접 보고 고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흑흑

저희는 이중에 초콜릿 케이크와 비엔나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요렇게 시켰는데 벨기에 초콜릿으로 만든 진한 초콜릿 케이크이 정말 맛있었어요. 각격은 크기에 비해 비싼편이지만 저희는 너무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초코를 좋아하시거나 초코케익 또는 단거 드시고 싶을 때 꼭 초콜릿 케이크를 시켜서 드세요!!

음료 또한 정말 깔끔하게 잘하시는 거 같았어요. 저는 원두를 9번? 정도 로스팅한 신맛보다 탄맛이 나는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가 정말 너무 탄맛이 나지도 않고 향도 정말 좋더라고요 크레마가 살아있었답니다.

비엔나는 실패가 없으니 생략하도록 할게요.

아메리카노 진짜 완전 완전 강추하니 꼭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셔 보세요!!

초콜릿 케이크가 너무 맛있어 근접해서 한번 찍어 보았는데 찰진 색감이 보이시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입에 착 감기는 초코였어요.

저는 빵이 많이 있는 초콜릿 케이크 보도 뭔가 질척거리는 초코 느낌의 케익을 더좋아하는 편인데 정말 빵과 질척거리는 초코느낌의 조화가 잘되어 있는 케이크이었어요.

색감 보정이 들어가지 않은 원본 사진이에요

조명이 좋아 그런지 사진에 필터도 넣지 않았는데 정말 잘 나오는 거 같더라고요 ㅎㅎ

그럼 이만 좋은 카페! 맛 좋은 맛집! 성공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