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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정보

남포동 카페추천 딸기케익 맛집 후기 탑플로어

by 테크여행하루 2020. 1. 30.

안녕하세요 여러분 거노거노가 오늘은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카페를 갔다 온 후 후기를 적어 보려고 해요

가시기 전 꼭 제 글을 참고하여 가시길 바랍니다.

위치는 광복로에 있는 옛날 대영시네마 건물 쪽에 있어요 

막 씨앗 호떡 많이 파는 곳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위치상 아주 찾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2층이니 잘 보고 다니셔야 합니다!!!

우선 저희는 겨울철 아주 맛이 좋은 (봄보다는 아니지만) 딸기 케이크와 말차 라떼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보기에 좋은 떡이 맛도 좋다?? NO NO

정말 케이크가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였지만 무려 7천 원이나 주고 먹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이유는 밑에서 설명을 다시 한번 더해드릴게요

우선 말차 라떼 맛은 나름 괜찮았어요 하지만 말차의 씁쓸함으로 드시는 분들은 별로 추천을 안 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말차의 씁쓸함 보다 달콤함이 더 많이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저희는 단 걸 좋아하기 때문에 아주 만족하고 마셨답니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탄맛도 아니 닌 그렇다고 신맛도 아닌 약간 '탄맛:신맛=49:51' 정도의 맛이 느껴졌어요

뭔가 아메리카노의 특성을 살리기보다는 두 개의 애매한 조합? 결론적으로 아메리카노는 저의 입맛에 맞지 않았어요 흑흑

자 대망의 딸기 케이크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속이.. 텅텅.. 비어있었어요 표면에 보이는 것과는 달리 안에 가득 차 있을 것 같았던 느낌은 한순간에 사라졌죠

가장 위에 보이는 젤리 같은 것 또한 특별한 맛없이 데코레이션? 정도만 했던 거 같아요 

보통 딸기케이크을 주로 찾아서 먹기 때문에 다른 딸기케익과 비교하면 너무 맛이 딸기를 아꼈다는 느낌만 받을수 있었어요 보통 가격이 7천원정도 되는 딸기케익들은 케익 속까지 딸기가 들어있는 걸 볼 수가 있지만 아무리 조각 케이크이라도 이건 너무 보여 주식 딸기 케이크이라 해도 뭐라 못할 정도였어요

만약 딸기 케이크를 먹기 위해 탑 플로어를 간다면 저는 사진 찍으려면 가고 맛에 대한 행복을 느끼고 싶다면 가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사진은 참 잘 나온다는 점은 장점인 거 같네요 따흑

또한 매장 분위기도 아기자기하고 사진 잘 나오는 조명을 하고 있기에 친구들과 대화를 하기에 아주 적절한 장소였던 거 같아요 

전체적인 매장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약간 이런 느낌의 매장이에요

작지도 않고 그렇다고 크지도 않은 딱 적절한 크기였고 높이는 되게 높았던 거 같아요 답답함이 느껴지지는 않은 대화하기 좋은 곳 이었던 거 같아요

쇼케이스를 보면 딸기 케이크 말고 다른 종류도 많았답니다.

다양한 케이크들을 팔지만 딸기 케이크는 너무 아쉬웠다는

밥을 먹고 간 상태라 다른 케이크는 아직 못 시켜 먹어봤지만 만약 다시 가게 된다면 딸기 케이크 말고 다른 케이크를 시켜먹을 거 같아요

그리고 여기 키우는 댕댕이 푸들이 있는데 정말 귀여웠어요 

보통 직원들이 있는 곳에만 있는데 손님이 많이 빠지면 한 번씩 이렇게 나와 있는 거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댕댕이를 아주 사랑하는 저로서는 정말 귀엽고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답니다.

총정리를 해드리자면 

분위기 사진 찍기에 아주 괜찮았다.

딸기 케이크에 겉모습에 속았다... 속이 비어있었다 (마상)

이 정도로 정리가 될 것 같아요 만약에 한번 가보고 싶은 분들은 꼭 제 글을 참고하여 성공적인 디저트를 드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