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시골커피 부산서면점 메뉴 및 매장분위기 소개

안녕하세요 테크여행하루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가게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카페 "커피볶는 시골커피" 입니다.

전국에 여러 프랜차이즈 카페가 있지만 시골 커피라는 브랜드는 대부분 생소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소하고 잘 알려지지 않을수록 사람들은 거기에 끌릴 수밖에 없는 현실!

커피 볶는 시골커피 부산 서면점은 테이크아웃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인만큼 출퇴근 또는 배달로 먹기에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매장에서 못 먹냐? 아닙니다! 매장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시골커피 부산서면점

영업일: 연중무휴

영업시간: 08:00 ~ 22:30

화장실 있음, 주차장 없음,  매장에서 먹을수 있음,  대표님 매우 친절,  크로플 최애,
다양한 원두,  당일 로스팅

 

1. 시골커피 위치 및 메뉴

 

 

 

롯데백화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호텔이 많기 때문에 여행 오신 분들이 아침에 간단하게 커피 한잔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가격과 메뉴

시골커피 메뉴 가격

시골커피 부산 서면점 같은 경우 테이크아웃 매장이기 때문에 안에서 먹고 갈경우 커피 가격에 1000원 더 지불해야합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가 시골커피로 되어있으니 아메리카노를 원하는 분들은 시골커피를 시키시면 됩니다

 

 

블랜드1번 2번 차이점

 

• 블랜드 1번: 로스팅을 많이 한 강배전 원두의 아메리카노
• 블랜드 2번: 로스팅을 약하게 한 약배전 원두의 아메리카노

(두개의 블랜드에 들어간 원두 배합도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즉,  고소한 맛이 나면서 바디감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1번을 선택

원두 본래의 산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블랜드 2번을 선택

 

메뉴를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에이드, 스무디, 티, 아메리카노 빼고는 전반적으로 좀 많이 달아요. 과하게 달지는 않지만 혹여나 단맛이 너무 강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주문 시 꼭 "조금 덜 달게 해 주세요"라고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핸드드립으로 모모라와 토리마도 있어요! 보통 테이크아웃 매장에는 핸드드립이 시간이 좀 오래 걸려 판매하지 않지만 시골커피에는 있습니다. (현재는 안하는중)

 

 

모모라는 은은한 산미를 좋아하는 분들이 드시고 토리 마는 고소한 단맛과 바디감을 원하는 분들이 찾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고소한 맛을 좋아하지만 모모라를 먹고 나서 산미에 대한 편견이 깨졌어요! 향도 정말 좋고 맛있더라고요!

 

2. 다양한 원두 및 더치커피원액 판매중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에 맞는 다양한 원두 또한 이렇게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산미와 바디감 고소한 맛의 적절한 배합을 원하시는 분들 또는 오리지널 원두의 풍미를 느끼고 싶은 분들 등등 스페셜 원두부터 오리지널까지 있으니 직접 집에서 커피를 내려 드시는 분들이 한 번쯤 보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으니 조금 더 신선한 원두를 드시고 싶거나 로스팅한 날짜가 얼마 안 된 원두를 찾으시는 분들은 직접 전화주문, 방문주문을 하여 방문 수령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오셔서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의 입맛에 맞는 더치커피도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더치커피원액 종류마다 1L와 500mL가 있습니다

그리고 음료 한잔당 서비스로 나오는 더치커피도 7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작은 박스에 더치커피 12개입 포장된 것도 팔고 있으니 지인들에게 간단하게 맛보라고 선물할 수도 있겠죠? 

 

3. 매장분위기 및 이벤트

 

 

기본적으로 음료 한잔당 서비스로 나오는 더치커피 파우치도 있었지만, 지금은 끝났습니다 

 

 

 

•  4인 테이블 3개가 구비
• 소파 자리 밑에 콘센트가 있어 충전 가능
• 층고가 높음
• 자리간격이 좁음
• 화장실이 있으며 매우 청결함
• 사진 잘나오는 조명

 

안에서 먹을 경우 큰 편은 아니지만 4인 테이블 3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각 테이블 소파 자리 밑에 콘센트가 있으니 간단한 작업도 가능)

 

 

가장자리가 화장실 앞이긴 하지만 화장실이 정말 청결해서 냄새걱정 없습니다

 

그러나 모기가 생각보다 많기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음료를 어떻게 만드는지 훤히 보일 수 있게 탁 트여 있으며, 커피 한잔을 만들어도 원두를 정량으로 계량을 해서 나가기 때문에 항상 먹는 커피맛 그대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두를 조금이라도 많거나 적게 넣을 경우 추출하는데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강배전 커피라도 단맛이 안 나올 수 있지만 항상 원두를 일정하게 계량하기 때문에 똑같은 맛을 유지할 수 있는 거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