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노거노야 입니다
제가 시험 끝나자마자 바로 간 지역은 여수, 한산의 이순신장군 북 카이센이 있는 여수였습니다
여수에서 방송에서 많이 언급한 낭만포차? 가 정말 유명하다하여 한번 가보았습니다 (방송에서 많은 언급을 했던 이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는 가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낭만포차 말고도 먹을게 많은데 굳이?)
이유
- 가격이 너무 비싸게 형성되어있다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기 전 입니다 - 여름에 에어컨도 없고 너무 덥다
(당연히 포장마차라 에어컨이 없지만 너무 더웠습니다) - 물 그냥 안줍니다 물이 필요하면 천원 내고 사서 먹어야 합니다
- 낭만포차 갈 돈으로 다른 맛집, 술집 등 대체 가게가 많기 때문에 굳이 갈 이유가 없다.
- 그냥 한번 분위기가 궁금하다면 가는걸 말리지는 않겠지만 분위기도 그렇게 좋진 않았습니다
전부 개인적인 생각이니 가기전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바쁘신 분들 또는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인신 분들은 요약한 5가지 이유만 보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1. 낭만포차 가는 방법
차가 있으신 분들은 내비게이션이 있으니 검색하셔서 가시면 되고,
기차를 타고 여수역에 내리신 분들은 여수역에 내려서 바닷가 쪽으로 조금만 간 후 왼쪽으로 쭉 걸어가시면 낭만포차 거리가 나옵니다
2. 낭만포차 메뉴 가격
낭만포차의 가격입니다
낭만포차인경우 정찰제인가? 해서 포장마차 전부 가격이 비슷하게 형성되어있다
보통 안주가 평균 3만 5천 원에서 4만원 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절대 4만원대의 안주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크기가 느껴지시나요?
안주가 굉장히 작아요 비싸기라도 하면 양이라도 많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술 먹는 내내 들었답니다
안에 들어가는 재료가 비싼 재료라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물가가 아무리 올랐다고 하고 여행지라 비싸다고 생각을 해봐도 납득이 가지 않는 가격이었어요.
사람은 정말 많고 이순신 대교 바로 옆이라 포장마차 분위기는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창가 쪽에서만)
그리고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물을 따로 사야 한다는 것이에요!
일반 음식점도 아닌 술집에서 물을 돈 주고 사 먹어야 한다는 거에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술을 먹으면 물을 필수로 먹는 분들이 많은데 물을 천 원을 받고 팔더라고요.
3. 맛 평가
맛없지는 않았어요 다른 안주는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너무 비싸기도 하고 돈이 있더라도 다른 곳에 가서 먹었을 것 같네요.
개인적인 추천
1. 여수는 낭만포차 말고 맛집이 정말 많다.
따라서 술을 먹더라도 포장마차(낭만포차)가 아닌 정말 음식이 맛있고 안주가 맛있는 맛집을 가서 술을 먹는 게 베스트
1차로 맛있는 안주와 술을 마시고 2차를 포장마차 분위기에서 먹고 싶다면 여수 낭만포차 가는 길에 앉아서 맥주 먹을 곳이 정말 많으니 거기서 드시길 바랍니다
이순신광장에서 여수 낭만포차로 가는 길목마다 벤치와 앉을 곳이 있어요
낭만포차에서 먹는 거보다 경치, 분위기 전부 좋았어요. 안주도 맛있는 안주를 포장해와서 드시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세줄 평가
1. 물도 천 원을 내야 하는 낭만포차. 술을 먹고 물을 마셔야 하는데 그물 또한 사서 먹어야 한다
2. 아무리 낭만=여수이지만 낭만포차는 다시 한번 생각해볼 것
3. 낭만포차 빼고는 만족했던 여수. 개인적으로 낭만포차 쪽으로 구경만 하시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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