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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MSI 크리에이터 노트북 성능 및 사용후기 17M A10SD-i7

by 테크여행하루 2020. 7. 1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노트북을 하나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노트북을 고를때 항상 어떤 노트북을 구매해야 하는지 다들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오늘은 가성비라면 가성비지만 조금 높은 사양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MSI의 크리에이터라는 노트북을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가성비라고 말한 이유는 비록 가격은 150만 원이 넘어가지만 이 정도 외 성능과 그래픽카드가 포함되어 있는 제품 중에서는 정말 저렴하다고 생각을 해서입니다.



매월 새로 나오는 노트북에 대해 리뷰를 해드리고 추천해드리는 제품들 중 항상 포스팅이 되는 MSI 노트북은 그만큼 성능과 만족성이 뛰어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MSI크리에이터 노트북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MSI크리에이터 노트북은 고사양이며 무게 또한 적지 않은 무게를 가지고 있어요. 그러나 성능과 발열만큼은 뛰어나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선 사용 후기에 앞서 성능부터 먼저 짚고 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MSI의 크리에이터 노트북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17인치 이상이며 올해 나온 I-7에 10세대 CPU를 탑재하고 있답니다.

I-7인만큼 코어수는 헥사코어로 팔이 8개 달린 사람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되고 주사율 또한 144HZ이기 때문에 게임을 할시 좀 더 빨리 적을 만나볼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싼 가격만큼 광 시약각을 가진 ISP 패널을 탑재하였으며 SSD카드는 NVME형식으로 현재 나온 SSD카드 중 읽기와 쓰기 능력이 가장 빠르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왜 이 노트북 이름이 크리에이터 노트북이냐면 우선 영상편집을 할 때 또는 포토샵과 일러스트 같은 어도비 프로그램을 돌릴 때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노트북이기 때문에 창조적인 노트북 즉 크리에이터 노트북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무게를 보시면 다들 아시겠지만 가볍게 들고나갈 정도의 무게는 아니에요. 무려 2.2kg이나 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요즘 나오는 노트북보다는 무겁게 느껴지네요.

물론 그만큼 성능이 많이 들어가 있는 고 스펙의 노트북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 이제부터 제가 사용해본 사용후기와 실물을 보면서 어떤 장점이 있는지 단점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스플레이 크기

왼쪽은 그램의 15.6인치 노트북이며 오른쪽이 MSI의 크리에이터 17인치 노트북이에요.

숫자상으로 볼 때와는 달리 직접 비교해본 사진으로 보니 확실히 비교하기가 편하죠?

제가 항상 휴대하면서 사용하는 노트북이 그램이라 그런지 17인치의 디스플레이를 봤을 때 정말 크더라고요.

그만큼 인터넷 서핑이나 어떤 자료를 찾을 때 한 번에 더 많은 자료들을 볼 수 있었어요



그램의 15.6인치도 결코 작은 디스플레이가 아닌데 MSI의 크리에이터 노트북에 비하면 애기 수준이네요 흑흑

여기서 또 하나의 차이점은 디스플레이의 화질? 이 약간 차이가 있었어요.

MSI 노트북(오른쪽 노트북)의 경우 약간 저반사가 되기 때문에 빛의 반사는 덜하나 화소가 좀 선명하지는 않은? 그런 특유의 느낌을 받았으며 LG 그램(왼쪽 노트북)의 경우 저반사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선명한 화소의 디스플레이의 느낌을 받았어요.

비유를 하자면 그램은 에이포 용지 같은 색상이라면 MSI의 경우는 약간 누런 에이포 용지로 보였답니다.

디스플레이에선 이 정도의 차이를 가지니 한번 직접 사진으로 비교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확장성


두 번째로는 포트 구성과 확장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포트 구성은 어느 노트북이던 중요하다고 연동성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한 가지인데요.

크리에이터용 노트북답게 정말 많은 포트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우선 왼쪽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HDMI : 4K 60Hz

타입 C USB : 2개

 어디에 쓰이는지는 잘 모르는 뭔가 1개가 더 있고요 (아직 이건 사용해보지 못했어요)

그 뒤로 오른쪽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디오 단자 : 1개

마이크 단자 : 1개

유선렌 : 1개

썬더볼트 : 1개 (PD충전 지원)

타입 C USB : 1개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정말 많은 포트들이 구성되어 있지만 한 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어요.

바로 SD카드 포트가 없었어요 

크리에이터들 중 사진작가 또는 영상물을 제작하시는 분들에겐 SD카드 슬롯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SD카다를 사용하려면 따로 허브 기를 구매하신 후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3. 발열

가장 중요한 발열을 얼마나 잘 잡는지 한번 시험해 봤어요.

우선 MSI의 크리에이터 노트북 같은 경우 뒤에 발열을 배출할 수 있는 공간이 정말 많았어요. 이 정도면 거의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봐도 안 이상할 정도였어요



그만큼 발열을 정말 잘 잡아 줬던 거 같아요.

4K 영상을 랜더링 해보거나 오버워치를 돌려 봤을 때 발열이 심하다는 것을 잘 못 느껴 봤어요. 

아직 전문적으로 발열 테스트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 유튜브 영상을 풀가동해보고 게임을 계속 켜보았지만 그램과 비교했을 때만큼은 정말 발열이 적었답니다.


4. 두께 및 무게

그램이 상대적으로 너무 슬림하게 나왔다고 볼 수 있지만 MSI의 크리에이터 노트북의 괴물 같은 외형을 좀 더 잘 표현해줄 것 같아 이렇게 비교해서 찍어봤어요

보시는 것과 같이 그램의 약 1.5배 더 두꺼운 두께를 가지고 있으며, 무게 또한 약 2배의 무게를 가지고 있답니다



저는 헬스도 하며 건장한 남자지만 그램도 장시간 들고 다니면 무겁다고 느껴지는데 2.2KG의 무게를 가진 노트북을 들고 다닌다 생각하면 정말 생각하기도 싫네요 

그래서 이동성이 많이 없는 분들 또는 직장에 두고 사용할 때 좀 더 MSI의 장점을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타이핑 감과 키패드를 좀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우선 백라이트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색감으로 뿜어져 나오고 있으며 백라이트 밝기도 조절이 되니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17인치인 만큼 키보드 칸마다 여유가 있어 오타의 확률이 낮았고 숫자키도 있어 숫자를 많이 입력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타건감은 음 약간 기계식과 나비식의 사이? 정도로 적당한 쫀득함을 가지고 있어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그냥 무난한 SOSO~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5. 게임

직접 영상편집 또는 랜더링 하는 부분을 찍지 못해 성능을 직접적으로 보여드리지 못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와 성능을 게임으로 한번 비유해볼까 합니다.

우선 메이플,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당연히 풀 옵션으로도 충분히 돌아가며 대중적인 게임인 오버워치는 상옵으로 90 프레임까지 보이며 베틀 그라운드는 풀 옵션은 조금의 렉이 있지만 약간의 타협만 한다면 아주 부드럽게 돌아간답니다



위에 보셨던 성능에서 CPU와 게임과 영상작업에 가장 중요한 그래픽카드가 좋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측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개봉기와 함께 사용해보았던 후기를 적어보았는데 구매하시는데 또는 알아 보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