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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아이폰 14 가격 역대급 떡상 애플제품 가격이 오를수 밖에 없는 이유

by 테크여행하루 2022. 9. 20.

안녕하세요 거노거노야 입니다.

오늘은 애플제품이 가격이 계속해서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애플 제품의 가격이 떡상한다고 적었지만 전체적으로 수입하는 제품 모두 가격이 오르는 이유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애플에서 만드는 핸드폰, 노트북, 데스크톱, 아이패드 등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좋아하고 상용화가 잘되어 있는 제품들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달러로 구매할시 가격은 신제품이지만 동결되는 부분을 볼 수 있겠으나 우리나라에서 살려고 하면 보통 20만 원에서 많게는 30만 원을 더 주고 구매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첫 번째, 가장 큰 이유는 경기침체 또는 금리인상에 의한 원화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달러가 1400원을 향해 가고 있으며 당장 앞으로 오는 FOMC에서 금리 인상 발표로 인해 더욱 달러 가치가 올라갈 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외국인들이 더 이상 원화를 들고 있을 가치가 없어지며 더욱더 현금화를 시도하게 되고 지속된다면 원 달러 환율은 계속해서 역대 최고치를 찍을 수밖에 없는 구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년도에만 해도 해외직구로 사든 한국에서 바로 사든 가격은 거의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원 달러 환율이 1400원을 갈까 말까 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보통 이 정도 환율에 경기동향 지수면 거의 경기침체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10년 기준 그래프입니다. 

코로나 전 후로 아이폰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한다면 대략 계산을 해서 비교를 해드리겠습니다.

아이폰 12 출시 가격 829달러

만약 아이폰 12를  2020년 5월 그리고 2022년 9월 가격을 비교한다고 한다면

2020년 5월쯤 구매 시 934283원
2022년 9월쯤 구매시 1156455원 
입니다. 여기서 배송료와 대행수수료 약 10만 원을 더한다면 

2020년에는 약 103만 원 2022년에는 약 125만 원 정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환율만 따졌을 경우에만 하더라도 벌써 22만 원 정도 오른 셈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율만 따져야 할까요? 원자제 가격 또한 엄청난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유럽 미국 두 곳 모두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엄청나게 오른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이렇게 된다면 원자제 가격 또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배터리에 들어가는 리튬 소재 또는 반도체에 들어가는 소재 가격들이 어쩔 수 없이 가격이 같이 오르게 됨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 13과 14의 경우 프로 모델을 제외하고 꼭 사야 할지 의문이 드는 점 또한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칩셋입니다.

아이폰의 cpu인 칩셋이 13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런 현시점 과연 13을 사용하는 사람이 14를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앞으로 2022년은 10월과 11월, 12월 이렇게 3개월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2022년 지금까지 매달 꾸준히 금리를 급격하게 속도를 내어 올려왔기 때문에 금리 올리는 퍼센트 포인트는 조금 낮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결코 내리는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환율은 꾸준하게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갈수록 아이폰의 가격은 역대급으로 떡 상할 수밖에 없고 물가를 잡는다 해도 이미 가격이 올라간 아이폰을 내린다는 것은 정말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 물가상승이 몸소 느껴지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현금화를 늘리고 필요 없는 소비는 줄이는 게 좋아 보이네요